▲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지원센터 조감도  © 월드스타

 경기도가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를 2023년까지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경기도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설립 관련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교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온라인으로도 함께 열린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에 접속해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은 후 아이디(398 056 1196)와 비밀번호(3016)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체험, 관광, 교육 등을 통해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시설이다.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유기농산물 판매장, 공유 가공‧생산시설, 전시관 및 교육관, 가상 체험공간 등이 2023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2021년 2월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과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