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설 연휴를 앞두고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직원들은 자율 성금으로 온누리 상품권·휠체어·쌀 등 위문품을 마련했다. 정부 과천청사 인근에 위치한 구세군 과천 양로원, 안양시 만안장애인보호센터, 의왕시 성 라자로 마을 등 6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전달한 위문품 중 일부는 청사 인근 지역 전통시장인 '안양 중앙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실었다.
방위사업청은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닌 평소에도 복지시설 청소, 간식 배달, 장애인 활동 보조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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