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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자체(성명/논평)·교육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재개
기사입력: 2021/01/26 [13:3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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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문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전문가들이 입주 전 신축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이 알기 어려운 전기·설비·소방 등 전문적인 분야의 하자와 부실시공을 꼼꼼히 점검하는 활동을 말한다. 앞서 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대면 현장 점검이 어려워지자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예정했던 ‘사용검사 전’ 품질검수의 모든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단계로 완화하면 현행과 같이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사용검사 전’과 ‘골조공사 중’ 품질 검수 실행 ▲1.5단계 시 건축·조경·전기(통신)·기계설비·소방 5개 분야 현장점검(실내집합 ×) ▲2단계 시 건축, 조경 등 5개 분야의 ‘사용검사 전’ 품질 점검(‘골조공사 중’ ×) ▲2.5단계 시 건축(민원), 조경, 소방(안전) 3개 분야에 대해 ‘사용검사 전’ 단계의 품질 검수를 중점적으로 실행하고 2.5단계라도 ‘5인 이상 집합금지’ 기간에는 3단계와 같이 현장점검을 중단한다.

 

현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1월 말까지 연장된 상황에서 도는 시·군별 2월 점검일정을 조사하고 검수반을 구성하는 등 품질 검수 준비를 할 방침이다. 거리두기 단계 하향 또는 ‘5인 이상 집합금지’가 해제되면 아파트 입주 전까지 도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품질 점검을 철저히 해 부실시공이나 하자 최소화를 위해 시공상태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앞서 도는 2020년 163개 단지의 공동주택 품질 검수에 나섰다. 입주예정자, 시공자 및 감리자 등 총 306명을 대상으로 품질검수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5%인 283명이 품질검수 활동에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높은 정책 신뢰도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골조공사 중’ 단계의 56개 단지와 ‘사용검사 전’ 단계 97개 단지를 포함해 총 15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품질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광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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