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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자체(성명/논평)·교육
경북도,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 적극 알리기...정부와 지자체에서 일부 부담
기사입력: 2020/12/04 [16:28]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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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경상북도는 겨울철 폭설,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은 2018년 시범운영 도입했다.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 보험이다. 태풍, 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대상은 상가 및 공장 건물, 시설 및 비품, 재고 자산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보험 가입자는 연간 보험료 59%에서 최대 9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상가는 최대 1억 원, 공장은 최대 1억 5천만 원, 재고자산은 5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실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 가입자를 위한 우대 혜택으로는 지역 신용 보증재단이 발급하는 신용 보증서 수수료 인하(1.2%→0.8%), 신용보증서 보증비율 상향(85%→90%), 일부 정책 자금 대출 금리 우대(중복혜택 가능) 등이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5개 민간보험사를 통해 자세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며 국민 재난 안전 포털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경북도는 2020년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본 경주시 981건,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경산시 1천273건, 포항시 516건 등 총 3천809건을 가입시키는 큰 성과를 냈다.

 

이묵 재난안전실장은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은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어 아직은 가입률이 높지 않지만 2020년 여름철 집중호우와 위력적인 태풍으로 인해 보험가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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