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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자체(성명/논평)·교육
김경수 경남도지사, 방역 대처 '도민 모임 자제' 당부
기사입력: 2020/11/20 [15:4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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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민들에게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1월 20일 오전 '경남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를 주재하고 "도민들께 모임 자제를 요청한다. 불가피하게 모임을 하더라도 식사 모임은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관련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11월 초부터 제사나 묘사 등 가족 모임을 통한 소규모 집단 감염과 최근 발생한 학교 내 전파 등 11월 경남 도내 지역 확진자가 121명에 달한 상황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도지사의 도민에 대한 협조를 밝혔다.

 

경남도는 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방역을 위해 오랫동안 만남을 자제해오다 연말이 다가오며 최근 각종 모임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식사를 겸한 모임을 소규모 집단감염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경수 지사도 이 같은 우려를 전달하며 "도민들께 식사 모임 자제를 요청하는 상황에서 도와 시·군, 각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고위험 시설 종사자에 대한 전수조사, 진단 검사 확대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학부모들의 걱정이 큰 만큼 학교를 통한 감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방역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18개 시·군의 부단체장이 화상으로 참여해 각 시·군의 대응 상황을 보고하고 점검했다.

 

한편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행한 창원시, 사천시, 하동군 3곳이 '정밀 방역 지원 지역'으로 선정됐다. '정밀 방역 지원 지역'으로 선정되면 2주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집중적으로 예방교육과 방역 감시 점검 강화, 비용과 인력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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