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국방부가 메르스(MERS) 군내 유입 및 확산방지 대책을 냈다. 5일, 국방부는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 ●군내 유입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 ●감염 의심자 식별·격리 등의 방안을 내고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다음↓ ●군내 유입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 ▲입영 대상자 및 예비군훈련 대상자 중 본인 또는 가족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입영 및 훈련 연기 조치 ▲장병 휴가·외박·외출·면회 통제 △환자 발생지역 인근 부대 : 통제 =지휘관(자) 에 의한 부모·가족에게 안내(유선통화) =경조사에 의한 청원휴가 : 정상 시행 △기타지역 : 정상 시행(상황에 따라 각군 판단하 추가조치) =개인위생관리, 환자 발생지역 방문 금지 등 출타자 교육 ▲휴가복귀자 및 외래인 출입자 전 인원 체온 측정
▲이벤트성 행사 및 축제=> 취소(연기), 기타행사=> 자율적 시행 =환자 발생지역 인근 부대 및 발생지역 행사는 통제 =안보관광지(도라전망대, JSA 등) 등 다중이용시설 : 지자체 협조하 조치 ▲MERS 질병정보 및 예방수칙 등 장병 교육 =대규모 집결행사 참가 자제, 유언비어 유포 금지, 의심자 즉시 신고 등 ●감염 의심자 식별·격리 ▲확진환자/의심환자/밀접접촉자는 수도·대전병원 격리실에 입원 △소속부대 접촉 의심자는 즉시 격리 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 ▲접촉의심자 조기 식별 및 관리 △해당 인원과 밀접접촉한 소속부대 장병 부대 자체격리 후 역학조사 결과 및 의무사령부 판단에 따라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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