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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먼 길을 돌고 돌아 ‘너른 정의’ 만났다"
기사입력: 2020/10/24 [17:1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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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2019년 9월부터 시작한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활동이 끝맺음을 알렸다. 이재명 지사가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에 대해 '무죄'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범대위는 10월 24일 "지난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심에 이어 수원고법에서 무죄선고가 내려졌고 검찰이 항고를 포기했기에 이재명 지사는 무죄를 확정받았다"라며 "이제 저희 범대위는 공식 해산한다. 저희가 모인 역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해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경기도지사 이재명의 무죄를 확신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범대위 결성을 제안하고 참여해 주신 시민사회 원로들께도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언론인 여러분들의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말로 그동안 범대위와 함께했던 이들에게 감사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범대위의 발족은 애초 무죄주장이 아니었다. 무죄를 주장하는 분들도 있었고 선처를 호소하는 분들도 계셨기에 더 많은 분의 뜻을 담아내기 위해 범대위의 기조는 ‘선처’로 정해졌다. 이로 인해 범대위의 입장에 대해 비판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범대위였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점도 이제 와 말씀드린다"라며 "하지만 많은 국민께서는 이재명의 무죄를 확신하셨고 자그마치 13만 명이나 탄원의 대열에 동참해주셨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재차 인사했다.

 

범대위는 또, "이번 판결을 계기로 자유로운 민주주의의 땅에서만 제대로 자라나는 바른 정치가 법의 사슬이라는 족쇄를 벗어나게 되었다"라면서 "무엇보다 이번 판결은, 자유로운 공론이 되어야 할 TV토론의 장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범대위는 "저희 범대위가 활동한 13개월여, 함께하신 모든 분의 관심과 격려, 참여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성공적으로 범대위를 해산하게 되어 저희 범대위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도 기쁘고 행복하다. 코로나로 힘겨운 시절이 계속되지만, 여러분 앞에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만 이어지시기를 기원한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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