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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기술학회, 국방 AI 싱크탱크로 자리매김
국방 AI(인공지능) 마스터플랜 수립 정책연구부터 디지털뉴딜 국방산업 AI 교육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기사입력: 2020/09/16 [16:52]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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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국방과학기술분야의 민간플랫폼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사)한국국방기술학회(학회장 박영욱)가 미래 국방 핵심 아젠다인 군사용 인공지능의 마스터플랜 설계부터 융합인재교육까지 연이어 관련 사업을 수주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한국국방기술학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사업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공모한 <산업인력 AI융합인재 교육사업>에 <국방산업혁신 AI융합 생태계 구축 및 전문역량강화사업>을 제안해 12개 산업 분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국방·안보·치안 부문의 수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한국국방기술학회는 "이미 학회는 정부의 ‘국가 인공지능 추진 전략’과 발맞추어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발주한 국방 인공지능 관련 정책연구용역을 모두 수주한 바 있다:라며 "특히 국방부의 <국방 인공지능 발전계획 수립 연구>에는 우리 군의 미래 국방 인공지능 발전 청사진이 담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국방기술학회는 "<국방산업 AI 교육지원사업>에는 한국국방기술학회 이외에도 ICT와 방산 부문을 보유한 한화시스템(주)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연구소인 HBI기술연구소, AI 전문교육업체인 에이콘아카데미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라며 "참여 기관들이 국방과 AI 분야 이론·실무, 그리고 교육 전문성까지 두루 겸비한 만큼 교육프로그램에는 실제 방위산업 적용사례 및 프로젝트 중심의 특화 과정이 알차게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9월 24일부터 국방 안보 분야의 기업 임원급을 대상으로 AI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진들로 구성한 ‘리더과정’을 시작하며 2020년 내 총 390명의 국방산업계 종사자와 ICT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방산업과 융합한 인공지능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방산업계 전반의 인식 전환을 목표로 한 국방산업 분야 기업 임원급 리더 과정(90명) ▲국방산업계 AI 전문관리자 육성을 위한 국방산업 분야 중간관리자 과정(180명) ▲국방산업계 AI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한 ICT 경력자 과정(120명) 등이다.

 

리더과정은 주 1회씩 4주 과정(16H)으로서 매주 목요일 롯데호텔에서 조찬강연으로 진행하며 한국국방기술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간관리자 과정과 융합전문가 과정은 9월 중 세부 일정 공지 후 모집할 예정이다.

 


(사)한국국방기술학회는 2005년 대한전자공학회 산하 국방정보 및 제어기술 연구회로 출발해 매년 학술대회와 정책세미나 등 학술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9년 국방부 허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재출범했다. 현재 학회는 '자주국방! 기술독립!'을 모토로 국방과학기술진흥을 위해 산학연과 정부, 군, 공공영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 제공을 목적으로 국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업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학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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