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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0/09/16 [15:01]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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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사업'(이하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16일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현재 서울시 광진구, 구로구, 양천구 관내 지역사회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정부로부터 의료급여수급을 받는 대상 외에 건강보험료가 월 2만 원 이하인 저소득·취약계층 대상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3개 지역의 건강보험관리공단(광진·구로·양천지사)이 이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협조했으며 이에 공감한 기부자들의 기부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꾸준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2019년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원된 건강보험료 금액은 약 1,000만 원(2019년 3개 지사 기준)이다.

 

3개 지역의 주요 기부자는 광진구 SK네트웍스㈜워커힐, ㈜KTSC, 구로구 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 양천구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협회, 연세우치과네트워크 등 10여 개의 기업 및 단체가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체납현황(2019년 8월 기준)을 참조해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 원 이하인 생계형 체납자가 127만 세대로 전체 체납자의 66.8%에 달한다”라며 “이들이 장기 체납자가 되어 제2의 ‘송파 세 모녀’와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본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한 모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사랑의열매 자원개발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고 기부 참여는 서울시 제로페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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