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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경제일반
경기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연회 개최
기사입력: 2020/09/16 [09:03]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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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연 기자

 

▲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 페니  © 월드스타

 경기도는 킨텍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를 개최하고 대회 기간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UNTACT(언택트) #CONNECT(커넥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산업별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소개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해당 기업들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 제품으로는 ▲다수의 손님이 방문하는 요식업체를 위한 비대면 서빙 로봇 ▲기업 빌딩, 박람회 등에서 순찰과 경비 시스템을 겸비한 지능형 서비스 안내 로봇 ▲교육시설, 빌딩 등 인파가 밀집된 실내 시설을 위한 살균 로봇과 방역 로봇 등이 있다.


도는 이번 시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경기도 판교가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테스트 베드(시험대)로 거듭나고 이를 계기로 도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및 관련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도는 개인, 상점, 관공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찾아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대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 및 판교 소재의 영업장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25일까지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체험 대상은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올해 4회째 개최하는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의 주요 프로그램인 이번 시연회는 관련 산업은 물론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중요해진 비대면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인 및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로 구현된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도 큰 힘을 실어줄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는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수연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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