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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선행·복지
5·18기념재단, 2020년 5·18장학생 38명 선정·장학금 3,100만 원 지급
518기념재단 "5·18 진실규명에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 성원에 보답하고 민주화운동·국가폭력피해자 자녀들에게 교육 기회 제공"
기사입력: 2020/08/11 [14:5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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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5·18기념재단(이사장 이철우)은 2020년 5·18장학생 38명을 선정하고 장학금 총 3,1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11일 5·18기념재단은 "5·18장학금은 5·18 진실규명에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민주화운동 및 국가폭력피해자 자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행했다"라며 "지금까지 1,548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라고 전했다.

 

5·18 장학 사업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 장학금,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눔 장학금, 5·18 및 민주화운동 자녀를 대상으로 한 평화 장학금으로 구분되어 있다.

 

5·18기념재단은 6월 8일부터 한 달여간의 공모·추천기간을 거쳐 지난 7월 14일 후생복지장학사업위원회를 개최해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2020년에는 38명의 학생(대학생 25명, 고등학생 13명)에게 총 3천1백만 원의 5·18장학금을 지급한다. 그중 개인과 기관 등이 기탁한 장학금 900만 원은 5·18 평화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2020년에도 김순희 장학금이 기탁됐고 커피인바리스타학원, 모곡식품, 하나고등학교 등의 기탁을 통해 장학금이 마련됐다. 

 

5·18기념재단 이철우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늦어져 정보를 알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 위해 5·18 희망장학금 모집 방식으로 9월 중 추가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8월 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5·18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에는 진행하지 않고 장학증서를 우편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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