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TV가 방송하는 시니어의 혼자 떠나는 캠핑 여행기 '감성과 캠핑 사이'가 주목받고 있다. '감성과 캠핑 사이'는 인생 후반전, 솔로 캠핑으로 하루를 보내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시니어의 모습을 담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지친 요즘, '감성과 캠핑 사이' 제작진은 자연의 푸르름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은퇴 이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진 한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영상미에 반했어요”, “진짜 힐링이 되네요”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시니어 캠핑가로 항공직업전문학교 교수 겸 시니어 모델 김종천 씨가 출연한다. 도심과 멀지 않으면서 푸른 자연 속 풀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은사시 힐링캠핑장(파주시 적성면)’을 찾아 음식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캠핑에서는 생선과 각종 재료를 종이로 감싸 오븐에 굽는 프랑스식 요리인 빠삐요뜨와 비 오는 날 몸을 녹여줄 따뜻한 에스프레소 한 잔으로 우천 캠핑의 여유로움을 더한다. '감성과 캠핑 사이'는 8월 11일 저녁 8시 TBS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수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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