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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서적·연예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제3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 개최
기사입력: 2020/08/10 [11:13]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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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기자

 


 사단법인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김희선)가 2020년 3.1혁명 101주년 및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제3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를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장기화 여파로 수많은 축제가 축소·연기·취소되는 상황에 이번 제3회 추모문화제 또한 프로그램 구성도 크게 변동됐다. 독립운동가가 되어볼 수 있는 ‘캐리커처 그리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체험하는 ‘책갈피 만들기’, 100인의 합창 등 애초 계획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취소됐고 공모전 프로그램만 공연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우천으로 인해 배재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예정됐던 랩, 독백 대회는 공간아울 소극장(대학로)으로 변경되어 진행한다. 초상화 전시회는 예정대로 배재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한다.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제3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는 광복75주년을 기념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항일여성들의 희생을 마음에 새겨 역사의 시대적 소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딛고자 한다"라며 "이러한 역사요구의 시대정신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이자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역사를 문화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 주제극 공연 ‘여명:1919’는 ‘거리두기 객석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장 내부에서도 참여 배우들과 관객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극장 시설 방역, 체온 측정, 손소독제 배치, 공연장 출입 인원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과 공연은 (8월 11일~14일)로 집중시켜 진행하고 8월 15일 당일은 국가 행사로 관심을 결집시킬 계획이다.

 

주최 측은 8월 11일 창작 랩 대회 및 초상화 전시를 시작으로 8월 14일 추모문화제 기념식 및 시상식으로 마무리하며 시민, 국가, 단체가 함께 체험하고 완성하는 문화제를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 개최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역사를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문화축제로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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