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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정책·법안·토론회)
임이자 의원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임이자 의원 “영농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처리 체계 구축, 그 어느 때보다 중요”
기사입력: 2020/07/03 [18:13]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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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임이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북 상주시·문경시)은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영농폐비닐 발생 및 처리 실태 보고', '폐농약용기류 발생 및 처리 실태 보고'를 주제로 노상환 경남대학교 교수와 이종섭 한국작물보호협회 기획관리부장이 발제를 맡았다.

 

주제발표 후 이어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토론회는 노상환 교수(경남대학교/한국환경정책학회)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에 김효정 과장(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임동순 교수(동의대학교/한국환경정책학회), 홍성곤 처장(한국환경공단 폐자원사업처), 김종엽 대표 (한국자원순환(주), 장승연 본부장(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장지영 대표(성원리싸이클링)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개선방안을 비롯한 ▲폐비닐 처리시설 운영 ▲공단 처리시설 위탁 운영 ▲폐농약용기류 ▲영농폐비닐 민간재활용 현황, 문제점, 향후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 임이자 국회의원  © 월드스타


임이자 의원은 “2018년 이후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폐기물 수입 규제가 강화되면서 2020년 5월 말 기준 한국환경공단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소에 쌓여있는 영농폐비닐 재고는 전체 수용가능량의 74%에 달하며 다량의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가 미수거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대로 수거되지 못한 영농폐기물은 미세먼지 유발 등 2차 환경오염과 겨울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증가하는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안성 폐비닐습식처리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엉터리 환경설비 사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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