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눔·선행·복지
나눔축산운동본부·천안축협, 소아암 백혈병 치료비 4,000만 원 기부
천안축협, 14년간 97명에게 소아암 치료비 지원
기사입력: 2020/06/24 [14:21]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인갑 기자

▲ 왼쪽부터)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박우성 지회장,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     ©월드스타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와 천안축산농협(조합장 정문영)은 6월 24일 오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치료 후원금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치료 후원금은 천안축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매칭 기부사업으로 마련했다. 천안축협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며 2,000만 원을 지정 기부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000만 원을 더 출연해 총 4,000만 원을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에 전달했다.

 

▲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박우성 지회장  © 월드스타


천안축산농협 정문영 조합장은 “매년 좋은 일에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천안축산농협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아암 치료비를 14년째 지원하고 있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 훌륭히 이겨냈으면 좋겠다. 소아암 환우들이 완치되어 환히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천안축협의 나아갈 길”이라고 밝혔다. 

 

▲ 14년간  97명 소아암 환우에게 나눔을 실천한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  © 월드스타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천안축산농협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축산업인식개선 및 축산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축산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치료 후원금 4,000만 원 기부금 전달식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과 임직원이 함께했다.

 

▲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1%의 사랑 후원금 전달 후 참석자 기념촬영  © 월드스타

 

안승일 사무총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2년 결성했으며 가축을 기르시는 분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 각층에 지원하는 사회공헌단체이다. 농협중앙회와 축협, 한돈, 한우, 낙농, 토종닭협회 임직원들과 축산영리기업과 기타 농가 등 총 11,881분의 기부자가 참여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소중히 모인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기부활동, 논밭농사 긴급 재난, 축산환경 개선, 축산물 안전성 제고 활동 등 다양하게 쓰인다"라고 나눔축산운동본부 활동을 설명했다.

 

▲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  © 월드스타

 

이어서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14년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계시는 천안축산농협 정문영 조합장님과 임직원에게 감사하고 존경한다. 우리 나눔축산운동본부도 천안축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아암 백혈병 치료비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것" 이라며 "앞서 소개한 것과 같이 본래 축산농가에도 도움을 드리지만 이렇게 기부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에 나서고 있다. 작지만 어린이 환우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9살로 소아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우 오세준 군의 아버지 오강환 씨도 참석했다. 오강환 씨는 "현재 아들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암 조혈모세포증을 치료 중이다. 가정이 많이 어려운데 치료비를 도와주셔서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천안축협 관계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현재 조혈모세포 이식 2차 상태"라며 "지금까지 발병 확인 후 치료 기간이 1년 소요되었는데 앞으로도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 외래 치료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앞으로도 방사선 치료, 수술 등 계속 진료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천안축협과 같은 소중한 분들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오늘 오신 분들의 도움으로 완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소아암 백혈병 환우 보호자 오강환 씨  © 월드스타

 

한편,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그동안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된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 소비자 상호 이해 증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 중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