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자이언트 펭TV' 포스터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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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사장 김명중) '자이언트 펭TV'가 2020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했다.
6월 5일 오후 4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EBS '자이언트 펭TV'가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받았다.
'자이언트 펭TV' 이슬예나 PD는 "훌륭한 작품들 사이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우리 모두 미래를 알 수 없어 불안한 시기이지만, 펭수와 소통하는 순간만큼은 웃고 위로받으며 현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펭TV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자이언트 펭TV' 크리에이터 '펭수'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저와 펭클럽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교양 있는 펭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2020년 4월 제32회 한국PD대상에서 실험정신상을 받기도 한 '자이언트 펭TV'는 인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펭수’의 좌충우돌 리얼 성장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펭수’는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각종 방송사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싱글 앨범 ‘펭수로 하겠습니다’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펭수의 활약상을 담은 '자이언트 펭TV'는 매주 저녁 7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하며 당일 8시에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이수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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