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기상 국회의원은 2020년 5월 30일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첫날 의정 활동 첫 행보로 자신의 지역구인 금천구에서 환경미화에 나섰다.
최기상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처음으로 무슨 일을 할지 고민했다. 금천구 주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제 의정 활동의 토대가 될 금천구의 환경미화를 첫 일정으로 택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기상 의원은 "환경미화 공무관분들과 함께 금천구 골목골목의 폐기물을 수거해보니 고생하시는 공무관분들께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 당선 후 바쁘게 돌아가는 국회 일정을 따라가던 중 오랜만에 지역 곳곳을 다녀보니 선거 전후에 다니면서는 볼 수 없었던 동네의 새로운 정취도 보였다"라며 "제게 주어진 임기 동안 '더욱 책임감 있게 일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
다"라고 했다.
이어 "금천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천자원재활용처리장 이전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꼈다"라며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드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최기상 의원은 "당선 후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라며 "출발선에 선 지금 설렘과 기대 못지않게 걱정도 많지만, 금천구 주민분들께서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은 733호로 배정받았다"라며 "언제든 찾아오시면 따뜻하게 맞이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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