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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정책·법안·토론회)
김도읍 의원,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 수상…12관왕 달성 영예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경제산업 분야 우수 입법 선정
기사입력: 2020/05/22 [11:53]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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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인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이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이로써 김 의원은 2012년도 첫 수상 이후 6차례나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 영예를 안았으며 국회·시민단체·언론이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12관왕 달성 기염을 토했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분야별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가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심사 위원회는 김도읍 의원이 2019년 발의하고 본회의를 통과한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관해 "항만지역의 대기질이 체계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국내 산업 및 경제,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했으며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였다"라고 평가했다.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은 ▲항만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 수립,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해역 지정 ▲저속운항해역 지정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설치 의무화 ▲환경친화적 선박의 조달 촉진 등 정부 차원의 항만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및 관리 체계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항만지역 등의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법이다.

 

우수 국회의원상을 6년째 수상한 김도읍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경제‧산업‧보건‧복지‧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8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부산 국회의원 중 최다 발의는 물론이고 미래통합당에서도 법안 발의 1위를 차지했다.

 

김도읍 의원은 “장기 경기 침체로 우리 국민의 삶이 힘든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이번 상은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국민과 국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도읍 의원은 2019년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 <2019 헌정대상>,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국회·시민단체·언론이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11관왕 달성 기염을 토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도읍 의원은 20대 국회 의정활동 우수 1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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