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코로나19 긴급생계비를 추가 지원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월 7일을 시작으로 1천2백 명의 저소득가정 및 양육시설 아동에게 3만6천장의 마스크를 지원하고 7개 아동복지시설 1천6백여 명 아동에게 5만4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결식아동, 미혼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4가정에 식료품키트를 지원했다. 4월 3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150명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한 데 이어 추가로 51명에게 2차 지원에 나섰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부터 자녀의 양육과 학업까지 여러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이 일상을 회복할 수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용품 및 식료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직이나 무급휴가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지속해서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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