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은 문화재보수정비와 문화재 재난안전관리 예산으로 5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송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문화재 관련 예산은 영월암 마애여래입상 정밀실축 및 계단, 석축 정비, 장암리 마애보살 반가상 정밀실축, 수광리 오름가마 보호 정비, 어재연 고택 보수, 백송 및 반룡송 보수 치료 등 문화재보수정비로 3억4,000만 원, 문화재 재난안전관리로 2억1,000만 원이다.
한편 송 의원은 2019년 문화재보수정비(2억9,000만 원)와 문화재 재난안전관리(2백만 원)로 국비 2억9,200만 원을 확보했는데, 2020년에는 이보다 2억5,800만 원이 증가한 5억5,000만 원을 확보해 2019년 대비 약 2배가량 국비를 더 확보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시 문화재를 잘 보존하고 이를 통한 이천시민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의 보수정비와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문화재관리예산을 지속해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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