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복지·나눔·기부
대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구호 물품 지원
기사입력: 2020/03/06 [09:52]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대원 기자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대구시 중구청, 청주시청,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대원은 대구시 중구청과 청주시청에 각각 국산 손 소독제 1만 개씩을 제공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는 성금 5,000만 원 기부를 완료했다. 대원이 전달한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응식 대원 대표는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하루빨리 이번 위기를 극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은 국내 및 베트남에서 주택, 인프라, 도시개발 등 종합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72년 섬유사업을 모태로 설립해 올해로 48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을 통해 서울, 청주, 수도권 등 전국에 약 3만5000여 세대의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해 왔다. 2001년 섬유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진출한 베트남에서도 20년간 주택, 인프라, 도시개발 등 수많은 성공사례를 통해 현지화에 성공한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내수시장을 타켓으로 공유오피스 등 플랫폼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