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축산운동본부, 2020년도 정기총회 기념촬영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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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김홍길 상임공동대표)는 2월 19일 오전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화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전년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9년 후원회원 2만2천6백 명 및 축산 관련 법인 등으로부터 18.5억 원의 나눔 재원을 조성해 전국 183개의 봉사단을 주축으로 「축산 환경 개선 운동」,「축산업 및 축산물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려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 지역사회 아동·노인·다문화 가정·경종농가에 봉사·후원 활동도 지속해서 전개해왔다.
2020년에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법인 등 나눔축산운동 참여 대상을 확대해 후원회원 2만3천 명, 후원금 19억 원 조성을 목표로 했다. 특히 나눔축산 봉사단 활동 강화를 통한 ▲축산인의 깨끗한 환경개선운동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축산바로알리기」심포지엄 ‧ 순회 교육 지원 ▲가축질병(AI,ASF)피해지역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목적사업도 추진한다.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올해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20 축산농가 회원 증대운동」과「축산바로알리기」심포지엄 및 교육을 통한 대국민 인식개선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는 목적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범 축산인의 사회공헌체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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