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 취약계층에 세탁 세제·유연제 1,800만 원 상당 전달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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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월 31일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네이쳐러브메레를 보유한 ㈜수미(대표 서정은)가 사랑의열매에 1,800만 원 상당 현물을 기부했다”라고 2월 3일 전했다.
이어 “이날 전달된 물품은 ㈜수미에서 2018년 론칭한 세제 및 유연제 브랜드 ‘퍼펙트 레이디’의 세탁세제 7,500여 점과 섬유유연제 6,900여 점으로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 2곳을 통해 서울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진석 ㈜수미 과장은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환경문제가 심각할수록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사 제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행복한 가정,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수미의 경영이념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행과 맞닿아 있다”라며 “모두를 이롭게 하는 ㈜수미의 친환경 제품 사용이 더 많이 확대되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는 나눔명문기업이 되도록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미는 ‘미래는 곧 자연이며 환경이다’라는 경영 이념으로 모든 제품의 다양한 안전·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2019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아용품 부문 1위를 수상하고 소비자가 뽑은 2019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9년 사랑의열매를 통해 5천5백만 원 상당 현물을 기부했고 미혼모 및 아동보육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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