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진태(재선·강원 춘천시) 국회의원이 12월 9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투표 현장에서 '자유경제민주주의'의 순결한 가치를 꽃피우는 듬직한 미소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심재철(5선·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국회의원은 원내대표에, 김재원(3선·경북 상주시 군위군·의성군·청송군) 국회의원은 정책위의장에 선출됐다.
심재철 의원은 전체 106표(자유한국당 현역 의원 108명 중 김세연·박순자 의원 불참) 중 1차 투표에서 39표를 얻었으나, 과반 득표에 오르지 못해 2차 결선 투표 끝 52표를 얻어 27표를 얻은 강석호(3선)·김선동(재선) 후보에 승리,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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