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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나눔·기부
쌀치킨 전문 브랜드 ㈜바름 '쌀쌀맞은 닭' 본사·가맹점의 착한가게 동시 가입
기사입력: 2019/10/08 [09:02]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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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 10월 7일 이상희 ㈜바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가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쌀쌀맞은닭’ 임직원과 함께 착한가게 단체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월드스타


 치킨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바름(대표이사 이상희)이 운영 중인 치킨브랜드 ‘쌀쌀맞은 닭’이 10월 7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착한가게 단체가입을 협약했다.

 

서울 송파구 ㈜바름 본사에서 진행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에는 이상희 ㈜바름 대표이사와 오동희 본부장,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본사 및 6개 가맹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 지점으로는 서울 역삼점과 정동점, 경기 광명점과 정자본점, 강원 애막골점, 충남 아산1호점 총 6개 가맹점이 1차로 함께했다. 이후에도 본사 차원에서 지점의 자율 의사에 따라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권유하고 추가 신규 매장은 모두 착한 가게에 가입하는 것으로 했다.

 

이상희 ㈜바름 대표이사는 “그동안 현물로만 기부해 오다가 착한가게라는 좋은 나눔 이벤트에 본사 및 지점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건강한 치킨을 맛보이려는 진심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도 전달되도록 더 많은 가맹점주분께서 함께 나눔에 동참하시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자영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주신 본사 및 지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름이 운영 중인 치킨브랜드 ‘쌀쌀맞은닭’은 100% 국내산 쌀가루로 튀긴 건강한 치킨을 표방하며 2014년 론칭한 ‘쌀쌀맞은닭’은 이로써 국내 30개, 미국 7개, 캄보디아 1개 등 국내외 38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현물 기부를 실천해왔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 또는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 가입 및 상담은 서울 사랑의열매(☎02-323-387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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