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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성명/논평/피켓)·교육
잠진도~무의도 연도교 준공일 또다시 연기…지역주민·관광객 불만 고조
기사입력: 2019/10/07 [17:24]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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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인천시 잠진도-무의도 간 연도교 준공일이 거듭 연기되면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019년 4월 30일 개통하기로 한 '잠진도-무의도 간 연도교'가  7월 30일로 한 차례 연기한 데 이어 오는 11월로 재차 연기하며 지역민 등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앞선 4월 30일, 제방도로 종점부에서 연도교 접속도로 시점부 구간은 임시개통 하며 관광객의 보행통로를 개방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난간이 설치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안전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도로부는 방호책이 없어서 야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은 국방부와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에 따른 작전통제가 당초 해군에서 육군전환에 따른 조건부사항 협의 제1차(2017년 1월 10일)와 조건부사항 재협의(2018년 9월 20일)에 따른 '검문소시설과 군전용 통신관로를 설치'하는 협의를 했다.

 

하지만 "기재부에서 예산이 삭감(미반영)되었다"라는 이유를 들며 군 통신 관련 공사를 하지 않아 "준공일자가 도래하면서 군 작전에 문제가 되고 있다"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연도교 종점부 하부는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과 교통량 증가에 따라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시설물의 관리주체가 이관되지 않을 뿐 아니라 관리 역시 되지 않아 지역주민들과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까지 크다.

 

 


아울러 10월 6일 찾은 현장에서는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 쓰레기와 부탄까스통이 마구잡이로 버려진 채 바다에 쓰레기로 유입되어 환경오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지역 인천중구청장은 어항 어촌법 규정을 들면서 세워놓은 경고장을 통해 '낚시, 음주, 야영, 취사, 쓰레기 투기 및 방치, 기타행위 등을 할 수 없다'고 고시했지만, 여전히 각종 불법행위는 자행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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