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김홍길 상임공동대표)는 9월 18일 이사회에서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 및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전국 183개의 봉사단을 주축으로 상반기 총 259회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지역사회 아동·노인·다문화 가정·경종농가에 봉사·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했다.
또한, '축산농가 울타리 조성 및 벽화 그리기 사업' 등 다양한 축산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데도 이바지했다.
특히 2019년 하반기부터 '20·20 나눔축산 회원 증대 운동'을 적극 펼치며 현재 축산농가 정기 회원 70명을 2020년까지 2,800명으로 확대하고 올해 사업계획상 후원회원 2만 3천명, 후원금 17.5억원 조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강화를 위한 축산바로알리기 심포지엄, 농촌 지역 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 등 다양한 목적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는 목적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범 축산인의 사회공헌체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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