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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숙 의원 "고속도로 휴게소, 지난 5년간 위생 규정 위반 155건…위생 문제 여전"
기사입력: 2019/09/10 [19:58]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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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지난 5년간 휴게소 위생 규정 위반 건수가 총 155건이나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식약처로부터 받은 '2014년~2018년 휴게소 위생 규정 위반 현황'에 따른 것이다.

연도별로는 2014년도 25개의 휴게소 음식점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고 2015년 30개, 2016년 21개, 2017년 28개, 2018년 38개, 2019년 8월 기준 13개가 적발됐다. 

▲ 최근 5년간 휴게소 위생 규정 위반 현황(2019년 8월 말 기준) 출처: 한국도로공사, 식약처 장정숙 의원실 재구성  © 월드스타

 

휴게소별 적발 내용은 △식자재 위생관리 소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식품 유통기한 미표시 △음식물 내 이물질 혼입 등 위생 상태에 문제가 있었으며, 보관창고·조리실이 불결하고 위생모 착용을 지키지 않은 곳도 있었다.

위반에 따른 제재 현황을 살펴보면 시정 59곳, 주의 35곳, 경고가 17곳, 시설개수명령 7곳, 과징금부과 9곳, 과태료부과 25곳, 영업정지 2곳, 영업소 폐쇄 1곳 등으로 밝혀졌다. 

▲ 최근 5년간 위반에 따른 제재 현황(2019. 8월 말 기준) 출처: 한국도로공사, 식약처 장정숙 의원실 재구성  © 월드스타

 

장정숙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 상태를 살펴보니 일부 휴게소는 위생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정부의 관리 감독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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