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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경제일반
한국토종닭협회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반드시 통과해야"
"정책 공백 최소화와 속도감 있는 농정 개혁을 위해 국회의 초당적 협력 필요"
기사입력: 2019/08/29 [13:31]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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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 (사)한국토종닭협회 로고     © 월드스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를 촉구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번에 이은 8월 29일 본지에 전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인 여야 국회의원들이 축산 정책 공백의 최소화와 속도감 있는 농정개혁을 위해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특히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농축산부에서 식품산업정책관과 농촌정책국장, 기조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차관보와 차관으로 일해 온 농업 정책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김 후보자는 지명 직후 '농업인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가까이서 지켜봤기 때문에 책무가 한층 더 무겁다'고 하며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혀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토종닭 산업을 비롯한 축산업은 산적한 현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미허가 축사의 적법화 기한이 약 50여일 남은 시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추가 대책이 절실하고 또한,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 전염병에 대한 예방은 물론, 질병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산업에 대한 진흥책도 시급하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FTA, RCEP 등 잇단 시장 개방에 따라 국내 축산물의 자급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강조한 뒤 김현수 장관 후보가 하루빨리 청문회를 통과해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했다.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은 "경당문노(耕當問奴, 농사일은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듯,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가 있고 우리 토종닭업계는 그 전문가가 하루빨리 수장으로 지정되어 정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감 있는 축산 정책이 추진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김현수 장관 후보는 우리 토종닭 산업 현안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성실한 후보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물론, 국회의원들이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현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꼼꼼한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사소한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축산 업계가 인정하는 김현수 후보에 대한 청문회 보고서를 하루빨리 채택하여서 축산 정책 공백의 최소화와 속도감 있는 농정 개혁이 진전하도록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수 전 차관을 지명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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