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가 축산 탈바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 고양시의 경실2목장에서 축산농가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했다.
축산농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축산탈바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50여 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업계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책임 활동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달 최종 선발된 9명의 나눔축산 서포터즈는 벽화그리기 봉사, 축산 바로 알리기 캠페인, 나눔축산운동 홍보 등 축산업계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경험하게 된다"라며 "무더운 여름에도 성실히 벽화봉사에 참여해 준 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축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더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 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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