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는 복날을 맞아 7월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 3,8동 주민센터(동장 전영길)를 찾아 서울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65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지역 중랑구 외에도 강동구, 관악구 등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비했으며,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온정을 나눴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영양 만점 우리 축산물 드시고 무더운 여름 아무 탈 없이 잘 보내시라고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라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범축산업계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조직된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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