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2016학년도 대수능 서비스. ⓒ 월드스타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EBS(사장 신용섭)는 모바일과 인터넷, 지상파TV 등 모든 매체를 통해 2016 수능 분석과 대입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능 시험이 끝난 후 온라인 채점서비스와 성적분석 서비스를 오픈하고 수능 해설 강의를 인터넷에 차례로 탑재해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
EBS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채점서비스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EBS만의 통합 채점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와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역별 시험 종료 후 문제지와 답안지도 곧바로 탑재해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오답 노트 서비스를 통해 다른 수험생들과의 문항별 오답률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EBS는 이 외에 연계교재를 강의한 대표 선생님들이 총출동, 해설 강의도 진행한다.
해설 강의는 시험 당일인 12일 오후부터 차례로 EBSi 사이트에 탑재한다. 13일부터 위성방송인 EBS Plus1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BS는 해설 강의와 함께 빠른 해설지와 EBS-수능 연계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자료는 수능 다음날인 13일 EBSi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BS는 2TV와 PLUS1을 통해 시험 당일인 12일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특별생방송으로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수능 출제 경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세부 내용을 토대로 입시 전략을 수험생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소개하는 <특별생방송 - 1016학년도 대수능 경향분석>을 방송한다.
국어 남궁민, 김미성 선생님, 수학은 심주석, 김세식 선생님, 영어는 윤연주, 주혜연 선생님 등 영역별 대표 선생님들이 영역별 출제경향을 집중 분석에 나서며, 영역별 출제경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이금수 선생님은 성적별 맞춤 입시전략을 제시한다.
수능 직후인 15일에는 EBS 스타강사특강을 통해 '2016 대수능 경향에 따른 정시지원전략에 대한 특강'을 제공한다. 'EBS 스타강사특강-2016 대수능 정시지원전략'은 15일 오후 4시 40분부터 EBS 2TV를 통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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