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과 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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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축산운동본부(이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기 1개월간 모집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한 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를 초청해 발대식을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9년 7월 2일 농협중앙회 신관 3층 제3소회의실에서 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축산업의 사회공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운동본부 소개, 임명장 수여, 나눔축산 사회공헌 활동 동영상 시청, 운동본부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을 이해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선발된 나눔축산 서포터즈는 평소 농축산업에 대한 관심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을 선발했다"라며 "앞으로 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의 많은 활동으로 축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더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승일 사무총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약 200만여 명 정도 되는 우리나라 농업계가 어려우니 농업인들이 매월 1구좌 1,000원 이상 기부 활동을 통해 서로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설립했다. 현재 2018년 기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 회원 수는 누계 22,095명이며 정기회원이 11,769명이다. 농협계통 기관 법인 142개, 개인 11,383명과 학계, 지자체, 기타에서도 후원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활동한 나눔축산운동본부를 크게 5가지 사항으로 설명하자면 '1%기부 나눔운동',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후원', '경종농가와 함께하는 축산물 나눔행사를 포함한 상생협력사업', '환경 개선 특히 분뇨 절감 및 냄새를 없애는 캠페인 및 축사 주변 환경 살리기, '소비자들에게 축산물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높이는 홍보활동'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정리해 보니 지난 2018년 총 415회의 나눔축산운동 활동을 진행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 총장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대학생 나눔축산 서포터즈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축산물 알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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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축산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특히 축산물 인식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소감
이해울(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서포터즈 "서포터즈 활동을 처음 해보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민영 (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서포터즈 "처음으로 나눔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손여림(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성신여대 손여림입니다. 좋은 기회를 주셨는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겠습니다."
임은주(성신여자대학교 바이오식품공학과)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성신여자대학교 임은주입니다. 이렇게 사회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서포터즈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소영(성신여자대학교 바이오식품공학과)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성신여대 한소영입니다. 축산 나뭄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우리 축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유진(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서포터즈 "건국대학교 김유진입니다. 처음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우리 축산업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나눔축산 서포터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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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축산운동본부 스태프와 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기념촬영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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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축산업계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축산물에 관한 우수성 등을 인터넷 매체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전 국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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