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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대표하는 홍익문고, 복지 탁구장, 미네르바 카페 공동 이벤트 오픈
기사입력: 2019/06/12 [09:23]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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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신촌의 오랜 가게를 대표하는 홍익문고(1957년), 복지탁구장(1962년), 미네르바 카페(1975년)와 함께하는 '추억 담긴 가게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추억 담긴 가게 지원' 프로젝트는 지역 상권에서 오랜 시간 시민의 일상과 함께한 역사가 깊고 앞으로도 그 보존 가치가 높은 가게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는 홍익문고, 복지탁구장, 미네르바 카페의 이야기와 위치를 알리는 쇼핑백을 제작 배포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이를 알릴 예정이다.

 

▲ 미네르바 카페 외관     © 월드스타

 

▲ 홍익문고 외관     © 월드스타

 

▲ 복지탁구장 외관     © 월드스타


세 가게의 이야기와 위치가 담긴 쇼핑백은 6월 19일부터 소진 시까지 세 가게에서 배포되며 쇼핑백을 소지하고 세 가게를 재방문할 시에는 특별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홍익문고에서 판매하는 도서 10% 할인, 복지 탁구장 1시간 무료 연장, 미네르바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사이폰 커피의 50% 할인 이벤트가 그것.

 

1957년 문을 연 이래 1960년과 신촌 3번 출구를 지키는 홍익문고는 노점에서 판잣집을 거쳐 지금의 위치에 자리했으며 홍익 문고에서 조금 직진하면 만날 수 있는 복지 탁구장은 50년이 넘는 동안 신촌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놀이의 장소이다. 신촌 명물 거리에 있는 미네르바 카페는 신촌에서 가장 오래된 원두커피 전문점으로 사이폰 방식으로 추출하는 커피를 만날 수 있는 다른 카페에서 만나기 힘든 맛과 멋이 매력적인 곳이다.   

 

많은 가게가 생겨났다 사라지는 것이 일상적인 현대 사회에서 몇 십년의 시간을 간직한 이 세 가게는 이번 서대문구와 함께 하는 '추억 담긴 가게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고 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대문구 측은 "젊음의 거리를 대표하는 신촌의 역사가 고스란히 쌓인 홍익문고, 복지탁구장, 미네르바 카페 골목 여행을 통해 지역 상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키우고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쇼핑백 배포는 6월 19일부터 소진 시까지, 쿠폰 이벤트는 6월 19일~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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