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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지자체(정책·법안·토론회)
'한류 확산을 위한 세종학당의 역할과 전망' 국회 토론회 성료
기사입력: 2019/06/05 [14:23]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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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은 6월 5일 우상호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국내 최고의 정계‧학계 전문가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 확산을 위한 세종학당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찬규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한 1부에서는  한류에 따른 세종학당 진출전략과 해외 일자리 창출 방안, 상호문화주의에 기반한 한국문화 보급 정책 등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국회토론회 공동 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은 "해외 일자리 창출, 국가 브랜드 제고 등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브랜드 세종학당이 유발하는 경제적 효과가 크다"라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세종학당이 세계와 한국을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실제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사업에 녹여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당재단은 2019년 세종학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속해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요구하는 가운데, 7월 9일 정부 및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어로 말하고 한국문화로 소통하는 세종학당 이야기'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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