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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경제일반
(논평)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지원책 비중 있게 다뤄져"(전문)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비중 있게 정부 내에서 다뤄지는 계기 되길"
기사입력: 2019/05/03 [09:3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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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당정청은 5월 1일 국회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종합복구계획' 관련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4월 일어난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과 관련하여 피해 복구비 1,853억 원을 확정하고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에 대해 5월 11일부터 대출한도를 7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 대출기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대출 금리 1.5%(고정) 확정 등 소상공인과 관련한 지원 내용이 포함된 이번 계획에 소상공인연합회는 환영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산불 진압 직후 최승재 회장이 직접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긴 현장 상황에 대해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등 침체된 산불피해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태 초기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4월 15일 서울역에서 진행된 '강원 소상공인 희망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 방문을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했으며 5월 17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소상공인연합회 이사회를 속초시 설악동 현지에서 개최하고 현지 방문을 통한 상권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현지 관광도 소중한 기부이자 제2의 자원봉사"임을 강조해 왔다.
 
특히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의 호소에 응답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업종별, 지역별 단체 회원의 십시일반이 더해져 3일 만에 현지에 시급히 필요한 수천만 원 상당 구호물품 등을 모으고 속초시청, 관내 경로당, 산불피해 복구에 나선 군부대 장병들에게 전달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온정을 하나로 모으는 데 주력했다.

 

이렇듯 산불 피해지역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상권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소상공인연합회의 노력과 호소가 범 부처에 확산되어 이번 산불피해 복구 계획에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내용이 비중 있게 수립됐다고 소상공인연합회는 평가하며 이를 계기로 향후 재난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비중 있게 정부 내에서 다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소상공인들의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취임하자마자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산불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1대1 맞춤 해결사' 배치, 국민 성금 소상공인 배분, 대출 한도 및 보증 확대 등 효율적이고 발 빠른 지원책 마련에 나서 소상공인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다하며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더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박영선 장관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발 빠른 대처에 피해 소상공인들을 대표하여 사의를 표하는 바이며, 화마의 상처가 아물기까지 소상공인의 주무부처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현장 애로를 정부 내에 전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시키는 '소상공인 정책 허브' 역할을 더욱 충실히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정책과 관련한 민·관 협력체계가 긴밀히 구축되어 일선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덧붙여 이번 복구계획 중 940억 규모의 산불 대응 예산이 추경예산에 담긴 만큼, 국회가 시급히 나서 추경예산을 검토, 확정하여 산불피해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피해지역에 체계적인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의 초당적인 대처를 바라는 바이다.

 

2019.05.02.
소상공인연합회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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