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충북 진천·음성 지역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축산현장 체험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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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충북 진천, 음성 지역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축산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9년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팜랜드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부모 및 자녀 (성인 35명, 자녀 7명)를 초대해 축산현장 체험 시간을 가졌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하는 농촌 다문화가정 초청 축산현장 체험' 타이틀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추천을 받아 초청된 충북 진천군, 음성군에 거주하는 경종농가 다문화가정 부모 및 자녀들이 참석했다. 체험단은 국내 최대놀이형 목장인 안성팜랜드에서 가축 먹이주기, 축산교실, 승마체험 및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축산체험을 했다.
▲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진천·음성 지역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진행한 '축산체험'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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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은 우리 농업·농촌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놀이형 체험목장에서 축산을 쉽게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의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추후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주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산현장 체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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