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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한국관광서비스학회·이천시·이천도자기축제위원회 '<이천도자기 축제 2019> 특화 상품개발 및 홍보 팸투어' 진행
기사입력: 2019/04/12 [18:07]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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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이 2019년 4월 12일 경기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이천도자기 축제 2019> 특화 상품개발 및 홍보 팸투어'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월드스타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공동회장 남태석, 황대욱)는 이천시청(시장 엄태준) 축제팀, 이천도자기축제위원회와 4월 12일~4월 13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이천도자기 축제 2019> 특화 상품개발 및 홍보 팸 투어'를 진행한다.

 

이천은 경기권 관광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이 주인인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잘 알려졌다. 그러나 관광 관련 인프라 구축과 관광 산업계 전반에 도자기 문화와 도자기축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천시와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 등은 언론인과 온라인 미디어, 파워블로거, 관련 업계 임직원과 공무원을 중심으로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한 관광 거버넌스 구축한다는 취지로 '<도자기 축제 2019> 특화 상품개발 및 홍보 팸 투어' 행사를 마련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대(관광)산업분야의 미디어 담당자에 따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미래 대응 방안에 있어 이천의 선제 대응과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당사자들의 인식 제고 와 참가자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관광 업계 관계자 중심의 초청을 통한 실질적인 상호협력 및 MOU, 판매 체결추진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주최 측은 팸투어 첫째 날인 4월 12일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이 지역 공무원과 관광 관계자와 언론인, 파워블로거 간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엄태준 이천시장이 격려사를 했다.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 남태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 대표 도시인 이천시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한 뒤 "이천시는 경기권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이 주인인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잘 알려졌다. 그러나 관광 인프라는 약간 부족한 것 같다. 엄태준 시장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이천시 관광 산업 위해 많은 노력과 이를 통한 발전으로 편한 관광도시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유네스코 창의 도시 공예 부분 의장도시인 이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올해로 도자기 축제 33회를 맞는다. 지난해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를 준비해서 처음으로 도자축제를 시작했는데 환경 등 여러 요인으로 애를 먹었다. 준비하는 분들, 오시는 분들께 죄송했다. 올해는 더 많이 준비하고 축제 전담팀을 꾸리는 등 더욱 많은 준비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공예 부분 의장도시 위상에 걸맞게 지난해 부족함을 채워서 오신 분들이 흡족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력으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홍보도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이미지로 남도록 홍보 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최 측은 팸투어 관계자 간 상견례를 진행하고 이천도자기축제에 관한 설명을 이어갔다.

 

한편 다음 날인 4월 13일에는 본격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팸투어 관계자들은 이천시청 협조로 45인승 버스에 올라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 △돼지박물관 △별빛정원 우주 등을 둘러보고 관련 사진과 글을 신문 또는 블로그에 게재한다. 

 

이번 팸투어 첫 번째 방문지인 예스파크((藝)'s Park')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를 일념으로 확 달라진 '이천도자기축제 2019'를 준비 중이다. 올해로 33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일상의 예술 도자기, 낭만을 품다'를 주제로 했다. 관광객에게 인생 추억을 남긴다는 순결한 문화·관광 정신으로 중무장한 이번 축제의 준비 과정과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축제는 4월 26일~5월 12일까지 17일간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5번길 109)에서 진행한다.  

 

예스파크((藝)'s Park')는 도자기뿐 아니라 각종 공예 작품을 창작하는 공방들이 모여 있는 예술마을로, 1987년부터 매해 도자기축제를 펼치는 이천시는 2018년부터 새롭게 조성한 신둔면 일대의 예스파크에서 도자기축제를 진행했다. 2019년 예스파크는 축제 기간 '판매마당·체험마당·놀이마당·먹거리마당' 등 네 구역으로 나뉘며 축제는 약 30여 개 행사(프로그램)로 구성했다. 

 

이천시는 이번에 새로 조성한 예스파크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이천도자기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도약하게 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특히 한 곳에 집중해 판매 위주로 진행하는 방식에서 방문객이 축제의 각 요소들을 즐겁게, 많이 체험하도록 하는 '참여형 축제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으로는 방문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도록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스탬프투어가 있다.

 

방문객들은 축제장 내에 꾸며진 4개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이천도자기축제 해시태그를 붙여(#이천도자기축제) SNS에 게시 후 별마을에 있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존에서 이를 인증하면 된다. 이로써 추억을 남기는 동시에 축제 홍보에 손을 보탠 셈이 되며 축제장에서 즐길 소정의 상품권도 쥐는 일거양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스탬프 투어 역시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5개 구역에서 도장을 찍어 투어를 완료하면 축제장을 두루두루 구경하는 동시에 상품권 역시 가질 수 있다.  

 

또한, 이번 도자기축제는 다른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성을 높였다. '2019안전문화 119페스티벌'과 '경덕진 도자교류전', 2019년 처음 열리는 '제1회 도예사랑 전국미술대회', '이천 시민 한마음 걷기(학암천)대회'가 그것. 

 

119페스티벌은 예스파크에서 축제 첫날인 4월 26일~4월 28일까지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여 개가 넘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골라 골고루 체험할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두 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대공연장에서는 학암천 뚝방길을 걷는 걷기대회를, 예스파크 일원에서는 어린이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예사랑 전국미술대회'를 개최한다.  

 

각각의 마당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의 묘미들 ♡ 

 

이천도자기축제장 예스파크는 관광객들이 보고, 찍고, 즐기고, 먹을 수 있는 네 개의 마당(구역)으로 구성했다. 회랑마을 거리를 따라 도자판매거리(스트릿 도자마켓)를 구성해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는 공방의 수제도자기들을 볼 수 있는 판매마당이 있다. 또 도자기 관련 및 그 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모인 '체험마당', 축제의 즐거움을 더 끌어올릴 오락거리가 있는 '놀이마당', 축제를 즐기며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마당'이 있다. 

 

회랑마을부터 사부작길까지 이어지는 판매마당에서는 '도자기축제'에 걸맞은 도자기 공방과 부스들이 늘어서 있는데, 회랑마을 거리를 따라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수제 도자기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도예인의 고향에서 제일고등학교,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제품을 전시해 자랑스러운 미래의 도공을 꿈꿀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019 안전문화 119 페스티벌도 이곳에서 펼치며 미니 기차, 디스코팡팡 등 작은 놀이동산처럼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키즈파크)와 반려견들과 주인이 함께 놀 수 있는 애완견 놀이터도 판매마당에 조성했다. 판매마당의 안쪽 '운영본부' 부스에서 축제 분위기를 높이는 의상을 입고(코스튬 플레이, 즉 의상 체험) 축제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한편에서는 이번 축제의 주제에 맞춰 일상의 도자기를 소품으로 꾸민 거실도화전도 눈에 담아볼 수 있다. 

 

가마마을을 중심으로 한 체험마당에는 각양각색 체험거리가 많다. 도자기 관련 체험으로는 가마마을에서 진행하는 '해주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자순례'를 통해 이천의 도자문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가마마을 내에서 '장작가마 불 지피기' 체험을 할 수 있는데, 특히 가마소성 체험은 4월 26일 개막식에 진행하는 실제 가마체험과 AR체험의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도자 외에도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문화 체험장도 있으며 아이들은 모래놀이터에서 모래놀이와 모래 속 보물찾기를 할 수 있다. 아이들의 얼굴에 축제를 만연히 새겨줄 '페이스페인팅'도 이곳에서 진행한다. 숙련된 도공들의 땀과 정열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자명장전도 이곳에서 진행하며 중국 경덕진의 도자기 작품도 볼 수 있다. 축제기간 내내 가마마을 무대에서는 도자기 제작 시연 및 작은 공연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별마을 놀이마당에는 전시된 최신 도자기들 중 최고의 작품 선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이천도자어워드가 열린다. 도자기 외에도 다른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추억'을 테마로 하는 '8090놀이터'와 '시간여행 추억 속으로'가 별마을에서 반짝반짝 빛날 예정이며 추억을 찾아온 방문객들은 8090놀이터에서 갤러그, 테트리스, 1942 등 추억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시간여행 추억 속으로'에서는 쫀드기, 뽑기, 알사탕 등 옛날 과자들을 맛볼 수 있다.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별마을에서 완료하게 된다.  

 

행사를 준비한 이천시 축제팀은 "'이천도자기축제 2019'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눈 돌릴 틈 없이 이것저것 체험하고 추억으로 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듯 수많은 구경거리, 놀잇거리로 채운 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일상의 예술 도자기, 낭만을 품다'를 주제로 '축제다운 축제', '정말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따뜻한 봄날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추억의 한 곳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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