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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경제일반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국민들이 더 찾아주길"
최승재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정책 브리핑 방송에서 밝혀
기사입력: 2019/04/11 [21:4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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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TV-주간소상공인 정책 브리핑 유튜브 화면 캡처     © 월드스타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께서 강원도 피해 지역을 더 찾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유튜브에 개설한 '소상공인연합회 TV'의 '주간 소상공인 정책 브리핑' 3주 차 방송에 출연해 강원도 산불 피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검색창 '소상공인 정책 브리핑' 입력)

 

최 회장은 방송에서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등 대규모 산불 피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나선 소방관과 군인 장병들에게도 사의의 뜻을 표했다.   

 

또한, 산불 진압 후 바로 강릉, 속초 등 피해지역을 둘러본 상황을 전하며 "산불 피해 지역 외에는 도심지와 기존 관광지에는 피해가 없음에도, 숙박시설, 식당 등의 예약 취소율이 80%에 달하는 등 일반 국민들이 피해지역 여행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부에서 산불피해 지역에 특례보증 등 자금지원을 한다 하지만, 대출자금인 데다 소상공인들은 신용여력도 없고 지원 상황 자체도 잘 모르는 상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태"라고 말하고 "지금 중요한 것은 지원보다 상권을 시급히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식업, 관광업 등을 망라하여 강릉, 속초 지역에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겨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국민들께서 강원 지역을 더 찾아 주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 위문물품 모집 등을 안내하고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성의를 모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연합회의 주요 전국회의를 가급적이면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인 강릉, 속초 지역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4월 17~18일로 예정된 이사회도 강원도 속초지역에서 진행하며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류 등 위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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