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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사진·동영상' 시민참여형 플랫폼 '시사포토뱅크' 론칭
기사입력: 2019/03/18 [20:4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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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 시사포토뱅크     © 월드스타


# 지난 3월 15일 전국의 해안가 시군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네이도를 연상하게 하는 강한 돌풍이 불면서 현대제철 당진공장 지붕 제철소 지붕이 순식간에 날아갔다. 그 순간은 한 시민이 가진 휴대폰을 통해 찍혔다.

 

# 지난 1월 8일 오전 7시 35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출발 5분 만에 탈선해 승객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 직후 모습을 전한 것은 바로 한 시민의 손에 들려있던 휴대폰이 찍은 영상을 통해서였다.

 

지금까지는 이 같은 사건 사고 순간을 찍은 이미지나 동영상은 이를 사용하는 언론사가 <독자제공>이라는 바이라인으로 표기되고 정작 그 콘텐츠 권리자는 무료 또는 소정의 금액만 보상받을 수 있었다. 

 

◆ 시민 누구나 사진기자가 카메라 기자가 된다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은 물론 일러스트나 카드뉴스 또는 칼럼이나 기고, 시, 수필 등 각종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됐다. 4월 1일 론칭하는 '시사포토뱅크'(sisaphoto.co.kr)에서다.

 

▲ 시사포토뱅크     © 월드스타

  

시사포토뱅크는 저작권으로 보호받아야 할 모든 콘텐츠를 생산자가 사이트에 등록하고 유료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기존의 이미지 판매 사이트에 비해 시사성을 강조하며 휴대폰을 기반에 뒀다. 

 

특히 생활 속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찍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그 현장 옆에 있는 사람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민참여형 사진이나 동영상 콘텐츠의 가치는 소중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렇게 확보된 이미지나 동영상의 그 가치를 제대로 보상받을 방법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시민참여형 플랫폼인 시사포토뱅크에서는 2,000여 언론매체 등과 연결되면서 이렇게 확보된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할 수 있게 한다. 또, 사건 사고는 물론 일상에서 확보되는 다양한 이미지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등록하면 이를 필요로 하는 2,000여 언론매체는 물론 출판사 등 다양한 수요처와 연결될 수 있게 한다.

 

▲ 시사포토뱅크     © 월드스타

 

 시사포토뱅크는 이미지와 동영상은 물론 일러스트나 카드뉴스 여기에 더해 칼럼이나 기고,  시, 수필 등의 텍스트도 등록할 수 있다.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콘텐츠는 어떤 것이든 등록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구매자에게 연결해 준다.

 

시사포토뱅크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취미로 활동하며 수많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수익 창출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이제는 유료로 판매할 길이 열렸다. 취미 생활이 수입과 연결되는 것이다.  

 

시사포토뱅크의 가장 큰 장점은 등록자가 가격을 책정한다는 데 있다. 콘텐츠 소유권자가 판매가를 정해 등록하면 되며 수익배분은 판매 성사 후 판매가의 70%를 등록자에게 돌려준다. 5만 원 이상 적립 시 출금할 수 있으며 개인소득세 공제 후 입금된다.  

 

한편 시사포토뱅크는 4월 1일 론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가입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출금 시 1만 원을 받을 수 있는 10,000포인트를, 10,000명까지는 5,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들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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