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내정자 © 김용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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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19,20대) 국회의원이자 원내수석부대표인 진선미 의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내정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내정자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이며 현재 당 원내수석부대표다. 사시 38회 출신이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진선미 장관 후보 내정자는 강동주민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국무위원 후보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정에 최선을 다하는 와중에도 지역에 소홀함이 없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내정자가 지역구민에게 전달한 메시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강동댁 진선미입니다.
오늘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로 임명받았습니다.
중반부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책임져야 하는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한 우리사회가 성평등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와중에 여성가족부 장관직에 내정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에게 맡겨진 큰 역할은 모두 강동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사랑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정에 최선을 다하는 와중에도 지역에 소홀함이 없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직접 인사드려야 하는데 급히 진행되는 인사검증 때문에 이렇게 우선 문자로 인사드립니다.
강동 주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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