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ANZ은행에 따르면 정부가 중요한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단기 부채를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 및 민간 부문 간의 파트너십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국가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기존 인프라를 유지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진단한다.
인구 증가로 정부의 세수액은 증가했지만 지난 2년간 공공 및 민간 기반 시설 투자비는 증가하지 않았다. 인프라 투자 전망치는 2017년부터 급격히 감소했으며 향후 5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전문가들은 정부가 중요한 인프라 지출과 재정 목표를 균형있게 조정해야만 한다고 조언한다. ANZ은행은 5년 내에 GDP의 20% 수준으로 부채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다.
국가 인프라의 일반적인 유지 관리비뿐만 아니라 추가로 100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생산성의 잠재력을 반드시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현재 수준에서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ANZ은행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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