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에너지기업 머큐리에너지(Mercury Energy)에 따르면 향후 2년동안 국민의 17%가 전기자동차(EV)를 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 대상자의 26%는 EV구매를 적극적으로 염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결과적으로 향후 2년동안 국민의 46%가 EV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4%는 EV가 지구환경 및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미래의 차량 방식임에 동의했다. 하지만 문제는 경제성이라는 주장도 많았다.
여전히 EV가격은 NZ$ 2만달러 이상으로 일반 차량에 비해 비싸기 때문이다. 또한 배터리 문제, 충전소 인프라 등도 소비자들은 우려하고 있는 사항에 해당된다.
▲머큐리에너지(Mercury Energy)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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