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정부(DOF)에 따르면 3회에 걸쳐 US$13.9억달러 상당의 엔화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엔화로 환산하면 1542억엔에 달하는 규모이다.
세부 내역을 보면 이자율 0.38%에 3년짜리 채권 1072억엔, 이자율 0.54%에 5년짜리 채권 62억엔, 이자율 0.99%에 10년짜리 408억엔 등이다.
최근에 발행한 판다본드가 벤치마크 이자율보다 35베이시스 포인트 높았는데, 사무라이본드는 25베이시스 포인트로 결정했다.
사무라이본드는 2010년에 발행한 이후 8년만이다. 또한 이전에는 일본국제협력은행이 보장했지만 이번에는 20년만에 독자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재정부(DOF)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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