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17년 페루로부터 수입액은 $US 6억달러로 6년만에 100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1년 수입액은 600만달러에 불과했다.
주요 수입물품은 아보카도, 키노아, 아스파라거스, 금은보석, 의류 등으로 다양하다. 정부의 수출장려 정책과 관광산업 육성에 힘입바 크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환경청(EAD)에 따르면 전체 농장의 24%인 4734개가 버려져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6%인 1만9660개만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2018년 연말까지 농자를 지을 수 있는 토지에 대한 개량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4000개에 달하는 농장이 대상이다.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경제청(RAKIA)에 따르면 본부를 두바이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는 알나킬에 본부강 가 위치해 있다.
현재 라스알카이마경제구역에는 100개 이상의 국가, 50개 이상의 산업에 걸쳐 1만40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 기업에게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두바이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라스알카이마경제청(RAKIA)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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