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동차공유업체 올라(Ola)에 따르면 2018년내 영국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2018년 2월 오스트레일리아 출시 및 확장 이후 미국 라이벌사 우버(Uber)와 경쟁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참고로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7개 도시에서 운영중이며, 등록된 운전자만 4만명에 달한다. 올라(Ola)는 2018년 9월부터 사우스웨일스(South Wales)의 운영을 개시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했다. 2018년말까지 전국으로 운영을 확장할 계획이다.
영국 운영 플랫폼에는 전용 차량과 전통적인 택시 블랙캡(black cab)도 포함된다. 운전 옵션은 향후 더욱 추가할 방침이다.
올라(Ola)는 저가 전략으로 인해 수익성이 낮은 내수 시장보다 수익성 창출을 목적으로 예약이 높은 시장의 진출을 목표로 정했다. 식품 배달 부문도 확장하며 플랫폼 구축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와 협업하고 있다.
▲올라(Ola) 로고
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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