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4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 김용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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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대기업 침탈로부터 소상공인 업종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49일간 천막농성을 벌인 바 있다.
연합회는 지난 6월 임시총회에서 의결한 대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단'을 구성해 회원들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합업종 신청에 대한 제반 애로사항 지원, 제도 안내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위원으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송치영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으로는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윤영발 이사장,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유경배 회장, 대한제과협회 홍종흔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이근재 부회장, 한국화원협회 문상섭 회장, 한국계란유통협회 김낙철 회장,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장유진 회장, 한국인터넷피시문화협회 김병수 회장 등이 선임됐다.
추진단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과 관련한 홍보 및 제도 안내, 실태조사 등 계획수립, 신청 지원 및 제도개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안을 추진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제반사항을 맡게 된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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