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자동차기업 프로톤(Proton)에 따르면 2018년 7월 중동지역 수출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이후 첫 출하인 셈이다.
수출모델은 현재 가장 수요가 높은 승용차브랜드 젠투(Gen2)와 페르소나(Persona)다. 수출량은 젠투 440대, 페르소나 13대로 큰 규모는 아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에 따르면 2018년 7월 정책금리(OPR)를 3.25%로 동결했다. 경제지표상 현 금리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은행이 주목하고 있는 경제지표는 국내총생산(GDP)과 물가상승률이다.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5.4%, 물가상승률은 5월 기준 1.8%로 각각 드러났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필리핀의 서비스수출액은 2012년 $US 204억달러에서 2016년 314억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체 수출액은 2014년 618억달러에서 2015년 586억달러, 2016년 563억달러 등으로 줄어들고 있다. 2018년 1~5월 수출액은 269억달러로 전년 동기 283억달러에 비해서 축소됐다.
필리핀 국세청(BIR)에 따르면 업무 부주의로 인해 P20억페소 세금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날짜를 지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2013년 4월 18일 LSC(Lorenzo Shipping Corp.)는 세금이 잘못 계산됐다며 이자와 벌금을 부과하라는 통지서를 받았다. 2008년분 20.1억페소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국세청(BIR)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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