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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동·아프리카
[노르웨이] 석유회사 로열더치셜(Royal Dutch Shell), 수백 명 파업으로 크나르유전 폐쇄
기사입력: 2018/07/15 [12:43]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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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호 기자

글로벌 석유회사 로열더치셜(Royal Dutch Shell)에 따르면 수백 명의 파업으로 노르웨이 크나르유전이 폐쇄됐다. 크나르유전은 1일 2만3900배럴을 생산해왔다. 

대부분은 원유이지만 천연가스 등도 포함돼 있다. 노르웨이는 서유럽 최대 원유생산국이며 이번 파업으로 인해 북해산 브렌트유의 가격은 1.2% 올라 1배럴당 $US 79.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파업으로 노르웨이 최대 원유생산업체인 Equinor(EQNR.OL)의 생산량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Equinor(EQNR.OL)은 이전 Statoil로 불렸던 기업이다.

한편 노조는 급여와 복지수당을 인상해달라고 요구하는 중이며 지난 화요일부터 670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일요일 정오부터는 901명이 추가로 참가할 예정이다.

노르웨이 석유산업은 2017년 기준 직접적으로 5만7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직업 원유생산 부문에 2만6700명, 기타 관련 서비스에 2만3500명이 각각 근무 중이다.

 

 

 

 

 

 

 

 

 



▲ 로열더치셜(Royal Dutch Shell) 로고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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