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제조업체 폭스바겐(Volkswagen)에 따르면 디젤게이트로 인한 US$ 250억달러 벌금과 보상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9월 미국에서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일으켰다. 불법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이 밝혀졌다.
글로벌 석유회사 로열더치셜(Royal Dutch Shell)에 따르면 수백명의 파업으로 인해 노르웨이 크나르유전을 폐쇄했다. 크나르유전은 1일 2만3900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대부분은 원유이지만 천연가스 등도 포함돼 있다. 노르웨이는 서유럽 최대 원유생산국이며 이번 파업으로 인해 북해산 브렌트유의 가격은 1.2% 올라 1배럴당 $US 79.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에 따르면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국내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7월 경기기대지수가 8.6포인트나 하락해 -24.7포인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201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유럽경제연구센터(ZEW) 로고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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